안녕하세요, 더월입니다.

3월26일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는 '가죽소파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천연가죽'소파중 상당수가 사실은 통기성이 있는 '면피(Top grain leather)'가 아니고 가죽의 아래층에 우레탄을 입힌, 통기성이 없는 '속가죽(Split 또는 일명 도꼬)'라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특히 유명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유통되거나 홈쇼핑으로 판매되는 소파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속가죽이어서 충격을 주었으며, 일부 백화점의 고가 소파중에도 속가죽이 면피 소파로 판매되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더월에서 판매되는 스칸덱스와 벨지움 메다라운저의 가죽은 모두 면피(Top grain leather)입니다.

스칸덱스의 경우 자크가 부착된 면을 제외한 모든면에 모두 이태리산 Top grain leather가 사용되며, 메다라운저의 경우 전체 소파가 최상급의 Top grain leather입니다. 

아래는 KBS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의 링크입니다. 못보신 분께서는 꼭 시청 부탁드립니다.

http://www.kbs.co.kr/1tv/sisa/1004/magazine/1641897_21678.html

아래는 더월에서 임의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과 같이 스칸덱스와 메다라운저에 사용된 가죽으로 실험한 것입니다.  실험 방법은 물을 커피 포트에 끓인후 입구에 가죽을 덮고, 와인잔을 가죽 위에 올려, 가죽을 통해 수증기가 올라오는것을 관찰한 것입니다.  좋은 면피는 소가죽 표면의 모공이 살아있어, 땀과 주증기를 배출하는 통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가죽모두 와인잔 가득 수증기가 가죽을 통해 올라오는것을 보여 줍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메다라운저에 사용되는 가죽으로 실험:  수증기가 잘 올라 옵니다(우수한 통기성의 면피)

2. 스칸덱스에 사용되는 이태리가죽으로 실험:  수증기가 잘 올라 옵니다(우수한 통기성의 면피!)